위메이드, ‘비댁스와 맞손’ 스테이블코인 결제 표준 만든다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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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결제 모델 구축 본격화…메인넷·수탁 인프라 결합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위메이드가 비댁스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비댁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위메이드, ‘비댁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표준 모델 구축위한 MOU 체결/이미지=위메이드

이번 협약은 위메이드의 스테이블코인 금융 네트워크 기술과 비댁스의 수탁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표준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위메이드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과 비댁스의 법인용 수탁 지갑을 연동할 계획이다.

스테이블넷은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운영에 최적화된 메인넷으로 거래 수수료를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다. KYC·AML 등 금융 규제 솔루션을 인프라에서 지원하며 이체 내역 보호와 감사 대응 기능을 갖췄다.

비댁스는 VASP 자격과 ISMS, SOC 1 Type2 인증을 기반으로 수탁 환경을 제공한다. 자산 데이터 분석과 관련 법을 준수하는 MMF 토큰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준비금 관리 모델과 수탁자산 운용 구조를 공동 설계하고 금융기관 대상 PoC 발굴과 컨소시엄 구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사업 발굴 시 상호 우선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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