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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선장비 야간작업<사진=한국철도공사>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1일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자 전국 ‘하절기 선로 집중관리 구간’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특별관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한 달 동안 지난번 집중호우로 약해진 궤도의 자갈(도상)을 중점 점검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선로 유지 보수 상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인다.
철도공사는 야간 시간에 열차 진입을 통제한 후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궤도의 높낮이를 조정한다. 도상(자갈) 저항력 확보 등 고온에도 선로 변형이 없도록 폭염 대비 작업도 진행한다.
선로를 다지는 유지보수장비 ‘멀티플 타이 템퍼’(Multiple Tie Tamper, 이하 MTT) 등을 투입해 하루 평균 전국 30여 곳에서 야간 작업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은 폭염경보가 발령되거나 레일 온도가 50~55도 이상 시 고속열차는 230km/h, 일반열차는 60km/h 이하로 서행키로 했다.
특히 불볕더위 시간대에는 실시간 온도 측정을 강화하고, 전국 133곳 자동살수장치로 물을 뿌리면서 하루 2회 선로 점검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토요경제/양지욱 기자 yjw@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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