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식] 에스티팜·KB캐피탈·KAI·보람그룹·데일카네기코리아

위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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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주·방산 수출 공략부터 취약계층 지원까지…고객·사회 접점 확대
▲에스티팜이 'CPHI 월드와이드 2026'에 참가했다 [에스티팜]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과 고객·사회 접점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에스티팜, 밀라노 CPHI서 올리고 CDMO 수주 확대 나서

에스티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CPHI 월드와이드 2026'에 참가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현장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준공한 제2올리고동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해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다양한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저분자 원료의약품(API) 고객사와도 기존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추가 사업 가능성을 논의한다. 에스티팜은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RNA 치료제 관련 CDMO 수주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KB캐피탈, 위기임산부·영유아 120가정에 1억원 지원

KB캐피탈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위기임산부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총 1억원을 투입해 120가정의 출산과 초기 양육을 지원한다.

위기임산부와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계층 60가정에는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가구별 최대 130만원 상당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추가로 60가정을 선정해 체온계와 월령별 놀이북, 신생아 의류, 위생용품 등 약 13만원 상당의 양육키트를 제공한다.

지원이 더 필요한 일부 가정에는 양육 전문가를 파견해 가정환경을 점검하고 돌봄 계획 수립과 자립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KAI, 모로코서 FA-50 수출전…아프리카·중동 공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Morocco Marrakech Airshow 2026'에 참가해 FA-50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KAI는 모로코 공군의 고등훈련기 획득사업을 겨냥해 FA-50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FA-50이 조종사 훈련과 경전투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인도네시아·이라크·필리핀·태국·폴란드·말레이시아 등에서 축적한 운용 경험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KF-21과 상륙공격헬기(MAH), 무장헬기(MIRON) 등도 함께 선보인다. 에어쇼 기간 모로코와 카타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정부·군 관계자들과 만나 FA-50과 헬기 수출을 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보람그룹, '소비자의 선택' 상조서비스 9년 연속 대상

보람그룹은 '2026 소비자의 선택'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장례 중심이던 상조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웨딩과 크루즈, 건강검진, 반려동물 등 생활밀착형 분야로 확대해온 점을 평가받았다.

보람그룹은 웨딩 분야에서 40여개 제휴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여행·크루즈와 건강검진 등으로 전환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상조상품 가입자는 1107만4000명, 선수금은 11조2426억원으로 상조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보람그룹은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일 약 700명이 참여한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파크골프대회를 열 예정이다.

◆데일카네기코리아, 고객감동경영대상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과정·리더십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최고경영자와 임원, 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12주 과정의 최고경영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간관계와 동기부여, 갈등관리 등을 실제 경영 현장의 과제와 연결해 교육하고 수료 이후에도 전국 30여개 지역 동문회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기업 대상 교육에서는 조직개발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경영과제와 조직문화에 맞춰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글로벌 조직 건강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진단 플랫폼도 활용해 진단 결과를 교육과 조직개발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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