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마감 할인’ 1년 새 매출 5.3배 ↑... “2030 짠테크 타고 성장”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3: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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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는 ‘마감 할인’을 선보인 지 1년 만에 매출이 5.3배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GS25>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GS25가 선보인 마감 할인이 20·30세대의 짠테크 소비 트렌트를 타고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GS25는 마감 할인을 선보인 지 1년 만에 매출이 5.3배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마감 할인은 GS25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소비기한이 3시간 이하로 남은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주먹밥 등 신선 식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다.

GS25는 최근 고물가 속 ‘짠테크’가 2030 연령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매출이 꾸준히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짠테크는 할인 등을 활용해 지출을 줄이거나 혜택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소비 방식을 뜻한다.

실제 올해 3월에 마감 할인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대 38%, 30대 34%로 20·30세대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 이용객이 여성보다 약 10%가량 많았다.

또한 11월 말까지 지난 1년간 마감 할인 상품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회 이상 이용 고객 비중이 50%에 달했으며, 마감 할인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총 522회를 구매했다.

 

GS25는 올해 연말까지 마감 할인 상품 누적 판매량이 5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수정 GS리테일 퀵커머스실 매니저는 “마감 할인은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경영주에게 추가 매출을 제공하며, 폐기 상품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착한 소비 상품이다”라며 “고물가 영향으로 마감 할인 이용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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