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됐지만, 과거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과 손해액 증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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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 단순 평균은 85.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p(포인트) 올랐다.
다만 지난달 손해율은 85.4%로 전년 동기 대비 0.3%p(포인트)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단행된 자동차보험료 인상 효과가 제한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지난달 사고 건수 감소 영향 등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업계는 보험료 인상에도 과거 4년 연속 이어졌던 보험료 인하 영향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이라며 한방병원 경상환자 과잉진료와 일부 정비업체 과잉수리, 5월 연휴 기간 통행량 증가 등을 고려하면 손해율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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