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체 기술로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도화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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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생성형 AI 탑재… 직원 업무지원 역량 강화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자체 기술력으로 사내 ‘AI(인공지능) 지식상담 시스템’을 최신 생성형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직원 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우리은행은 15일 ‘에이전틱 레그(Agentic RAG)’와 ‘리즈닝(Reasoning)’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된 AI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레그’는 사용자의 질문을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 종합적으로 이해한 뒤 최적의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리즈닝’은 복잡한 조건이 얽히거나 다단계 사고가 필요한 질문에도 논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AI기술로 최근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규정, 절차, 상품정보 등 다양한 업무 지식을 정확하게 제공하며 내부 기술로 자체 인프라에 구축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앱에도 적용돼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 지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입이나 초보 직원도 빠르게 업무를 익힐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확하고 빠른 AI 답변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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