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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연합 제공 |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회장님을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고, 또 삼성에 방문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결국 우리의 역량과 의지로 잘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우면 사람들의 삶도 어려워진다"며 "결국 일자리든 삶의 질이든 다 경제활동에 나오는 것인데, 이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된 세상이라 사실 대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삼성 이재용 회장이) 너무 잘하고 계시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있어서 삼성이 현재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과실을 누리면서 새로운 세상을 확실하게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한 삼성이 되시기를, 경제 성장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견인차 역할을 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에 대한 이런 각별한 배려를 해주신데 대해서도 감사드린다"며 "정부가 해야 될 제일 중요한 일들이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인데 요즘은 우리가 살아 왔던 시대와는 좀 달라서 청년들이 기회를 찾기가 좀 어려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회를 찾는 그 새로운 길을 또 삼성에서 역량을 쏟아서 열어주고 계신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용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SSAFY를) 끌고 왔다"며 "방문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처럼 인사말을 나눈 뒤 10분가량 비공개로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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