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다양성을 개발하는 것이 롯데의 미래 경쟁력이다"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7 15: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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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3 다양성 포럼 개최…성별·세대·장애·국적 다양성 발전에 노력
▲ 신동빈 롯데그룹 회

 

롯데그룹이 ‘2023 다양성 포럼’을 열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롯데는 17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다양성과 소속감을 주제로 ‘2023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희천 롯데인재개발원장,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과 그룹사 HR 담당자 등 임직원 1100여 명이 참여해 포용적인 문화 조성과 구성원들의 소속감 증대를 위한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포럼 슬로건은 '다양성 안에서 소속된다(We Belong in Diversity)'이다. 다양성의 포용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연결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다양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부터, 대담 및 참여형 연극 등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다양한 사고를 하는 인재들이 차별 없이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며 다양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롯데는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성별·세대·장애·국적 등 4대 영역에서 다양성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여성 신입사원은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는 5배 이상 늘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해 유지 중이며 약 26개국에 진출해 현지 직원 4만여 명을 고용 창출시켰다.

 

롯데는 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영역별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 리더십을 개발하고 직무 편향을 해소한다. 세대 다양성을 위해 주니어를 위한 성장 가이드를 제시한다. 다름을 존중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해외 법인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우수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자랑할 수 있고 다니고 싶은 회사, 나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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