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판매비중 33.8%…8일부터 우선배정·온라인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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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회 [연합뉴스] |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첫 5영업일 동안 3301억6000만원을 판매해 목표액의 55%를 채웠다. 증권사 배정물량 소진율은 72.5%로 은행보다 30.9%포인트 높았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3301억6000만원이 판매됐다. 전체 모집 목표액은 6000억원이다.
증권사 판매액은 1891억9000만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57.3%를 차지했다. 은행 판매액은 1409억7000만원으로 42.7%였다.
배정물량 대비 소진율은 증권사가 72.5%, 은행이 41.6%로 집계됐다.
온라인 판매액은 2532억1000만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76.7%를 차지했다. 은행은 판매액의 74.6%인 1051억1000만원, 증권사는 78.3%인 1481억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됐다.
서민 가입액은 1114억5000만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33.8%였다. 금융위는 첫 5영업일 동안 전체 모집액의 50%인 3000억원을 서민 전용으로 우선 배정했다.
서민 판매 비중은 1차 펀드의 약 35%와 유사했다. 서민 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이며 근로소득 외에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를 적용한다. 서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같은 기준이다.
8일부터는 서민 우선배정과 온라인 판매량 제한이 해제된다. 오는 15일까지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두 제한 없이 판매한다.
첫 5영업일 판매액을 제외한 잔여 모집액은 2698억4000만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은 첫 5영업일 판매실적을 반영해 판매사별 배정물량을 조정했다.
2차 펀드에 이미 가입한 투자자도 연간 가입 한도 1억원 이내에서 판매기간 중 추가 가입할 수 있다. 판매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물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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