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고객참여형 ‘그린MG’ 캠페인… 친환경 경영 실천

장연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07:00:19
  • -
  • +
  • 인쇄
김인 중앙회장 “사회적 책임을 환경 분야로 확대해 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 7월 1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 사내카페 앞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그린MG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가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한다.

새마을금고는 ‘그린MG’ 전략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형 ESG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첫 행사는 지난 5월 25일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창립 61주년 맞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내부 행사로 진행했던 ‘그린MG 걷기 좋은 날’을 올해부터 전 국민행사로 확대해 총 1만7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 계층 어르신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17일 ‘세계리필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지구를 위한 ‘리필 for My G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1011명(1875건)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챌린지 형태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하여 올리면, 인증 참여 시마다 추첨 기회를 부여하고 텀블러를 증정하는 실천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그린워싱(실제 탄소 저감 효과는 미미함에도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위장환경주의)이 ‘환경 분야’ 화두로 떠오르면서 텀블러나 친환경 물품을 새롭게 나눠주는 것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품의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새마을금고는 ‘지구를 위해 리필하자’는 주제로 텀블러 사용을 습관화하는 실천형 캠페인을 목표로 진행했다. 아울러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220회 사용해야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새마을금고는 전 임직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낸 환경과 ESG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MG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사내카페를 오픈하면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카페 이용 시 텀블러나 개인컵을 사용하면 최대 25% 할인하는 등 자발적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외부 카페에서 일회용컵 음료를 사서 출근하던 이전 풍경과는 달리, 출근 후 사무실에서 텀블러를 챙겨나와 사내카페를 이용하면서 조직문화 개선 효과까지 함께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부터 UN의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가치체계인 그린MG, 소셜MG, 휴먼MG, 글로벌MG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환경분야와 지역사회 경제분야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친환경 실천형 캠페인을 통해 환경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