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체질 개선에 고객 증가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메리츠증권이 IB(기업금융) 빅딜 성사와 자산운용 호조, 리테일 체질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을 10% 늘리며 자기자본 8조원을 돌파했다.
11일 전자공시를 통해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7883억원, 당기순이익 76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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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7,883억원, 당기순이익 7,663억원을 기록했다. |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과 신규 빅딜 성사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자산운용과 자산관리(WM) 등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리테일 부문은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잔고 성장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 결과 고객 수와 예탁자산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7억원, 1228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6조9042억원에서 지난해 말 8조1654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IB뿐 아니라 금융수지, 자산운용,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기업 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을 강화해 메리츠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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