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유력지의 글로벌 여성 리더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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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는 21일(현지시간)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 명단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포함했다(포브스 홈페이지 갈무리) |
CJ그룹은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가 발표한 ‘50세 이상 성공한 글로벌 여성인 2026(50 Over 50 Global: 2026)’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인은 이 부회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이미경 부회장이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아시아 스토리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CJ그룹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이끌며 드림웍스 초기 투자에 참여했고 영화 ‘기생충’ 총괄 프로듀서로서 비영어권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을 이끌어 K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포브스는 이 부회장이 아시아계 창작자와 스토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설립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명단에는 일본 정치인 사나에 다카이치,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등 전 세계 36개국 여성 리더들이 함께 선정됐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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