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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비가 내리는 19일 대학로 일대에서 대항로가 후원하고 전국 장애인 인권 운동 단체가 진행하는 '국민권리페스티벌 in 대항로'가 열렸다.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2025년 대항로 후원행사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가 19일 서울시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됐다.
‘대항로’라는 이름은 장애인권운동이 나아갈 큰(大) ‘항로’이자 불의에 대항하는 ‘대항’의 길(路)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장애인 인권 운동의 보루이다.
이번 후원행사는 노들장애인 야학 학생 무상급식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 주점 ‘평등한 밥상’과 진보적 장애인운동단체들의 무대행사인 ‘대항로 사람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위치한 ‘대학로’는 진보적 장애인운동이 이동권·탈시설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이다. 2008년 노들장애인야학이 이곳에 자리 잡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 등 여러 장애인운동단체가 합류하면서 2018년 ‘대항로의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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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비가 내리는 19일 대학로 일대에서 대항로가 후원하고 전국 장애인 인권 운동 단체가 진행하는 '국민권리페스티벌 in 대항로'가 열렸다. |
대항로에 자리한 전장연·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노들장애인야학·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은 해마다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인권단체와 관계자들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비옷과 우산을 쓰고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장애인 차별 금지와 인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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