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고평가 논란을 빚은 크래프톤 주가가 적정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12일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기본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결코 고평가가 아닌 적정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평가한 배경은 순이익 전망치 대비 PER에 있다.
크래프톤의 공모가 49만8000원은 시총 24조4000억원으로 2021년 순이익 전망치 대비 PER 36배 정도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양대 대장주도 평균 PER 35배 대비 할증율은 3%이다.
또한 공모청약 성적이 부진하고 상장 첫날 성적 부진은 수급 부담 요인이 더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상장 전 특수관계인이었던 벨리즈원(상장 후 기준 5.7%)의 구주매출 등 포함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이 41.5%에 달한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상장 직후 이들 물량의 출회여부를 검증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더 현실적이라는 여론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는 공모주가 아닌 상장주로 9~10월 기대신작 잠재력을 감안한 공격적인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며 "신작 성공 가능성을 믿는다면 분할매수 관점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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