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식품업계가 27일 신제품 출시 등 소식을 전했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가을 별미 메밀국수 2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메밀을 활용한 가을 별미국수 2종을 출시하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고기 샐러드 메밀면’은 소고기와 채소를 올리고 간장·참기름을 넣은 오리엔탈풍 소스를 곁들인 비빔면이다.
‘냉 메밀국수’는 소고기 장조림, 청양고추, 황금 메밀순 등 다양한 고명을 올려 보는 맛을 더했다.
CJ푸드빌은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씨앗 닭강정(소)’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도 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지며 차가운 메밀면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며 "포장 및 배달로도 즐길 수 있어 집과 사무실 등지에서 향긋한 메밀의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SPC삼립, ‘식빵언니’ 배구 레전드 김연경 모델로 선정
SPC그룹은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 김연경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연경 선수는 배구 코트 위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달리 친근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식빵언니’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SPC삼립은 팬들의 열띤 응원 성원에 보답하고자 김연경 선수를 실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향후 광고 촬영 및 선수의 이름을 딴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올림픽 기간 동안 김연경 선수가 코트 위에서 보여줬던 에너지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모델 발탁을 전격 결정하게 됐다”며 “김연경 선수의 애칭인 ‘식빵언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비자들과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갤럭시 버즈2 케이스 출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갤럭시 버즈2 케이스로 새로운 변신을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출시를 앞두고 MZ세대를 겨냥해 화제가 되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획했는데 그 결과 바나나맛우유 케이스 출시를 이끌어 냈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 2’를 스크래치 걱정없이 보관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 넣고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케이스 패키지 역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형상화해 소장가치를 높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모습을 가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신선한 모습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
롯데제과가 한솔제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데제과와 한솔제지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향후 2년간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재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양사의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지난 2월 ‘카카오 판지’에 이어 새로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올 2월 한솔제지와 함께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공동 개발하여 초콜릿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며 롯데제과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친환경 활동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한솔제지가 최근 개발한 기능성 용지 ‘프로테고(Protego)’와 PE-Free 컵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는 “50여 년간 업계 1등 기업으로서 실력과 인지도를 쌓은 두 회사가 친환경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해 만났다. 공통점이 많은 두 회사가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에 서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사조대림, 해표 티백 조미료 2종 출시
사조대림이 대세 조미료로 떠오르고 있는 티백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확대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해표 ‘멸치육수 티백’과 ‘닭고기육수 티백’ 의 2종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해표 티백조미료’ 2종은 엑기스 코팅으로 육수를 더 빠르게 우려낼 수 있으며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필터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표 멸치육수 티백’은 건조된 국산 멸치와 다시마를 비법채소 농축액으로 버무려 진한 육수를 우려낼 수 있는 티백 조미료다.
‘해표 닭고기육수 티백’은 국산 닭을 우려내 만든 육수 분말 티백 조미료로, 단순 분말 혼합이 아닌 치킨 농축액을 분말과 혼합 후 건조과정을 거쳐 만든 닭고기 육수 분말이다.
여기에 국산 파, 양파, 마늘, 당근으로 만든 후레이크와 닭고기 분말을 함께 티백에 담아 닭고기의 깊고 진한 국물 맛과 깔끔한 채소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 2019년 해표 ‘멸치디포리 다시팩’과 ‘야채 다시팩’ 출시를 시작으로 ‘얼큰 다시팩’, ‘딱새우해물 다시팩’, ‘고랭지통무 다시팩’을 잇달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 또한 확대되는 자연조미료 시장, 그중에서도 티백 조미료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조미료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아 가는 데 따른 것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혜린 담당은 “티백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 5분만에 깔끔하면서 깊고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해표 티백조미료는 깊은 맛과 간편함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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