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랑~딸랑~”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연말 자선활동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에서 울린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에서 구세군(구세군 대한본영)과 함께 9월29일까지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냄비’를 운영한다.
“나누는 精 , 함께하는 한가위”를 추석테마로 내건 현대백화점은 구세군에 “한복 입은 구세군 자선냄비” 를 제안해 12월에나 등장하던 구세군을 추석을 앞두고 볼 수 있게 됐다.
구세군 모금활동은 구세군 자원봉사자 1명과 백화점 직원 1명이 한조를 이루어 각 점포별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매장 입구에서 진행된다.
구세군 견장을 착용한 구세군 자원봉사자의 복장과 자선냄비가 전통적인 길거리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며 한복을 입은 백화점 직원은 알밤을 가득 실은 손수레를 세워두고 작은 정성을 나누는 기부 고객들에게 알밤을 한주먹씩 나눠준다.
특히 기부고객들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알밤을 나눠주는 일은 직원이 아닌 고객들도 현장직원의 안내를 받아 함께 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모금된 금액은 구세군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사용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 생활문화팀장은 “구세군 종소리가 처음으로 한가위에 울려 퍼지듯, 한가위 넉넉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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