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 보아오 포럼 패널로 참석

여용준 / 기사승인 : 2016-03-28 1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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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김동원 한화생명 부실장(가운데)이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영 리더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공식 패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 부실장은 22일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YLR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10여명의 영 리더들과 '거리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간 자유토론을 펼쳤다.


보아오 포럼 사무국은 한국의 영 비즈니스 리더로 김동원 부실장을 선정해 포럼 첫 날 열리는YLR 세션 패널로 공식 초청했다.


김 부실장은 포럼에 앞서 21일 오후에는 한화생명과 중국 이다그룹간의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보아오 포럼 YLR 세션은 ‘거리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1시간 30여분 동안 패널간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기술발전에 따른 사람들간의 관계 변화 등에 관해 중국 및 세계의 젊은 리더 10여명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했다.


김 부실장은 “인간의 삶에는 가족, 가까운 친구들과 물리적으로 함께하며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들이 있기 때문에 첨단기술의 발전은 사회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에 기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보아오 포럼 측은 전세계 정치, 사회, 문화, 재계의 영 리더를 선정해 YLR 세션을 개최한다.


김 부실장은 보아오 포럼 기간 중 ‘경제분배’, ‘아시아 새로운 미래’등 기타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 주요 경영인들과 릴레이 미팅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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