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임직원 대상 '롯데를 망하게 할 아이디어' 공모 진행

여용준 / 기사승인 : 2016-04-01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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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를 망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프로젝트 공모에 나선다.


향후 롯데의 사업을 위협할 수 있을 만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롯데 임직원들이 먼저 발굴하자는 의미다.


롯데 기업문화개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5차 진행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점추진과제로 밝혔다고 1일 전했다.


이 날 회의에는 기업문화개선위 공동위원장인 이인원 부회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 및 내·외부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롯데 기업문화개선위는 이달 중 사내 홍보 및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참가 주제 및 제출형식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공모가 끝난 후에는 심사를 통해 신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별해 전담팀을 꾸리고 사업 구체화작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관련 계열사에서 도입 및 실행하게 된다.


롯데의 변화를 위한 혁신조직인 기업문화개선위는 지난해 9월 출범된 이후 내부 임직원 및 파트너사, 사회구성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받는 롯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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