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케치] 신천지 HWPL 카드섹션, 평화 소중함 일깨워

강재규 / 기사승인 : 2016-09-19 0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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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전쟁종식 평화회의 2주년 기념식 겸해 열려

▲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HWPL 회원들의 염원이 담긴 대형 카드섹션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HWPL제공>
[토요경제= 강재규 기자] 지난 한가위 연휴 끝자락이자 휴일인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HWPL 회원들의 염원이 전 세계에 큰 감동으로 전해졌다. 이날 카드섹션은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에서 선보인 것으로, 최근 북핵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완수했다고 주최측은 평가하고 있다.


1만1440명의 회원들이 '전쟁과 평화'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카드섹션은 언어와 문화, 국적과 인종이 달라도 카드섹션의 그림으로 표현해낸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세계평화를 실천한 대안을 누구나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닭의 울음이 아침을 깨우는 평화로운 세계의 마을, 그러나 전쟁으로 평화가 깨어지고 총탄이 쏟아지고 마을이 불에 탄다. 인류를 파괴하는 전쟁, 폭격과 기관총탄으로 뒤덮인 제1차 세계대전으로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강이 되었지만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히틀러의 등장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핵폭탄의 폭발로 인한 일본의 항복으로 끝나지만 7000만 명의 사상자를 남긴다.


그러나 곧이어 한반도는 둘로 갈라지고 1950년 한국전쟁. 이러한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HWPL은 2013년 세계평화 선언문을 선포하고 2014년에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015년에는 종교통합 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2016년 3월 14일에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을 공표해 세계평화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초석을 세워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대한민국이 세계평화의 중심국이 된다는 결론으로 카드섹션은 막을 내린다.


대회 주최측은 "카드섹션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진 세계평화의 염원은 지금껏 한 번도 인류가 이뤄내지 못한 전쟁종식을 현실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분쟁을 해결할 종교대통합의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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