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2%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오르며 54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강북(0.02%) 지역에선 종로구(0.09%)와 동대문구(0.08%), 광진구(0.07%) 순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용산구는 0.04%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0.02%) 지역에선 양천구(0.11%)와 구로구(0.09%)에서 상승폭이 컸다.
강남구의 경우 지역 내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와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른 거래심리 위축 영향으로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02%, 0.04% 올랐다. 지방에선 울산(0.11%)과 부산(0.05%) 등은 올랐지만 대구(-0.02%)와 대전(-0.01%) 등은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며 장기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저금리로 임대인의 월세 수요가 많아지면서 수요 대비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서울(0.08%)과 경기(0.08%), 인천(0.05%) 등 수도권(0.08%)의 전세가격은 모두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서울 강북(0.08%) 지역은 중구(0.21%)와 마포구(0.21%), 광진구(0.2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높았다. 강남(0.08%) 지역은 강동구(0.18%)와 동작구(0.17%) 순으로 상승폭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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