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中企돕기 '상품박람회' 개최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10-08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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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우수 상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 돕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에 여러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 기업을 위해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200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사전의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 80여개의 업체가 홍보관을 개설하고 자신들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문가와 주부, 판매사원 등 외부 심사위원과 바이어 및 팀장, 임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마트에 입점할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1회부터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에 참가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2200개로서, 이중 230여개의 중소기업이 최종 선정돼 이마트에 상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박람회를 통해 이마트에 우유와 요구르트를 납품하고 있는 '숲골'의 경우 이마트 거래한 후 월 매출이 2억5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숲골은 이마트와 거래 이후 빙그레, 남양유업 등 다른 대기업과 OEM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매출 확대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이경상 이마트부문 대표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상생경영 차원에서도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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