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석유재고 예상치 웃돌아, 국제유가 하락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10-18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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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제유가는 미 석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일제히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발표 결과, 원유와 석유제품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가가 하락했다.


지난 12일 기준 미 중간유분재고(난방유 포함)는 겨울철 난방유 성수기를 앞두고 전주대비 100만 배럴 증가한 1억3630만 배럴을 기록했다. 로이터의 사전조사는 40만 배럴의 중간유분재고감소를 예상한 바 있다.


또한, 미 원유재고와 휘발유재고가 각각 전주대비 180만 배럴과 280만 배럴 증가한 3억2190만 배럴과 1억9580만 배럴을 기록했다.


미 정제가동률은 전주대비 0.5% 감소한 87.3%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터키 의회는 쿠르드 반군 소탕을 위한 이라크 북부에서의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터키군은 향후 일년간 이라크와의 접경지대에서 국경을 넘나들며 군사작전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1달러 하락한 배럴당 87.40달러에, ICE의 북해산 브렌트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42달러 하락한 83.13달러에 마감됐다.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하락한 78.37달러 수준에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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