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15일 치러지는 2008학년도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마무리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0점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남은 기간은 너무 짧기만 하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우선,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스케줄 관리다. 한 달 동안 수험생들은 하루 5~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면서 수능에 생활 사이클을 맞춰야 한다. 특히 많은 수험생들이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상황. 현재보다 한두 시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정보전'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대학 간 등급점수 차이를 비교하자. 대학별로 전형이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무턱대고 공부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표로 한 대학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살펴보고 다른 대학과 비교하는 것이 좋다. 대학에서 발표하는 실질반영비율 등의 정보뿐 아니라 영역별 등급점수 및 등급 간 격차, 가중치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반영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교재는 무엇이 좋을까? 교과서와 기출문제가 우선이다. 교과서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역대 수능 문제와 평가원이나 교육청 시험에서 다뤄진 기출 문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지금 와서 새로운 교재를 구입하거나 새로운 문제들을 풀겠다는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벌써 몇 번은 봤을 교과서와 기출문제지만 이를 통해 출제경향에 대한 감을 익히고 실전감각을 키우도록 하자.
또 실제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실전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영역별로 실제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추어 실전 문항을 풀어 보는 것.
실전연습은 시간 안배 훈련과 문제 풀이 '감'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자신만의 시간안배 노하우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이렇게 문제를 풀 때는 주어진 텍스트와 제시된 정보에서 답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언제나 답은 주어진 텍스트 속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외에도 지금은 오답노트의 중요성이 가장 부각되는 시기다. 오답 노트를 통해 자신이 어려워한 이유를 꼼꼼히 짚어 보고 그와 유사한 문항을 풀어 보는 등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또, 개념 정리와 단어암기가 필요한 학생들은 이동 중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200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한 수험생을 위해 필요한 먹거리에는 뭐가 있을까.
몸에 좋은 콩과 차를 비롯한 비타민 등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줄 '두뇌 건강식'들을 살펴봤다.
△오메가3 - 두뇌 구성 성분인 DHA, EPA 풍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알려진 '오메가3'는 소아청소년의 두뇌 발달에 제격인 건강기능식품이다. 두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를 함유하고 있는 오메가3는 기억력 향상과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학습 능률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가을철 꽁치는 여름 보다 지방이 두 배나 많아 맛있고 영양도 높다. 생선을 요리할 경우 기름에 튀기기보다 굽거나 찌는 식으로 요리해야 유익한 영양분이 녹아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간편하게 오메가3를 보충하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상웰라이프 오메가3는 캐나다 청정지역의 하프물범유만 사용하여 오메가3의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두레시틴과 포도씨유, D-알파-토코페롤, 아마인유 등을 보강해 두뇌 건강식으로 탄생시켰다.
△두부, 된장, 견과류 - 뇌세포의 활성화 시키는 레시틴 함유
콩으로 만든 두부나 된장에는 뇌세포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다. 레시틴은 뇌신경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끼니때마다 챙겨 먹는 게 좋다.
이 밖에도 계란 노른자와 흑임자, 호두, 잣 등에 레시틴이 많이 들어있다. 시판용 과자 등은 그 속에 든 식품 첨가물이 뇌 기능을 저하시키며 정신 집중에도 방해되므로 수험생용 간식은 호두나 잣 등 견과류나 과일이 적당하다.
△클로렐라, 비타민 - 두뇌 영양공급과 피로회복,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담소 녹조류 클로렐라는 수험생의 원기 회복과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식욕이 떨어지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 수험생에게 클로렐라를 챙겨 먹이면 영양 보충과 면역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식이 섬유가 풍부해 숙변 제거 등 배변 기능을 향상시켜 오랜 시간 앉아 있음으로 인해 변비에 걸릴 수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해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피로를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을 챙겨 먹는게 좋다.
△현미 - 옥타코사놀이 지구력을 향상시켜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하는 수험생에게 지구력을 길러주는 식재료도 좋다. 현미에 들어있는 옥타코사놀은 지구력을 향상시켜주는 데 좋은 성분이다. 앞서 나왔던 오메가3도 장기간에 걸친 학습으로 지구력이 떨어질 때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 - 구기자, 오미자, 로즈마리 등
수능스트레스로 학습 내용이 기억나지 않고 피곤하기만 하다면 구기자를 푹 끓일 물이 도움이 된다. 오미자를 우려낸 차는 주의력과 인내력을 높여주고 로즈마리차는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데 좋으며 소화 기능도 개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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