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5일 정회원 198개사가 참석 가운데 2018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금투협회장으로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정회원 241개사 중 198개사가 참석해 의결권 기준 86.03%를 확보, 과반수 이상 출석해 성립 요건을 충족했다.
1961년생인 권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이후 2009년부터 키움증권 대표를 맡아왔다.
권 사장은 이날 선거에 앞서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금투협회장 선거 정견발표에서 "대형 증권사에 대해서는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규제를 선진화하고 박수치며 응원해주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중소형 증권사는 대형사와의 경쟁 압박감을 덜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업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며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규제 완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기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4일부터 시작돼 2021년 2월 3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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