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 개최

정종진 / 기사승인 : 2017-12-12 17:24:40
  • -
  • +
  • 인쇄
12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진행한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협회>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의사, 보험설계사, 가짜 환자 등 조직적 보험사기범 301명을 검거한 김윤태 광주서부경찰서 경위가 보험범죄 근절 공로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12일 '2017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김 경위 등 13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기는 살인·방화 등의 강력범죄가 동반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강하지 않은 허위(과다) 입원·진단·장해, 보험사고내용 조작 등의 허위·과다사고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 경위 역시 병원과 환자가 공모해 허위 입원하는 보험사기를 적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신용길 생보협회장과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근 보험사기가 고액의 보험금을 편취하고자 하는 강력범죄와 연계되고 브로커가 개입해 조직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보험범죄 적발과 근절을 위해 금융당국, 경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