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재단 "청소년 자살 예방 앞장선다"

정종진 / 기사승인 : 2017-12-13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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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줄 개' 캠페인 전개…청소년 자살문제 사회에 환기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다섯마리의 개를 주인공으로 청소년들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활동이다. 심각한 청소년 자살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


생보재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현실에 부딪힌 아이들을 구해내는 다섯마리 개들의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 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영상은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의 모습과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다섯마리 개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미처 돌보지 못한 청소년의 고민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 페이지는 전문 상담사들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다섯마리 개들의 캐릭터가 돼 청소년이 보다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종서 생보재단 이사장은 "자살 위험에 놓인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출발점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것에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청소년 자살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방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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