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08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서 올 상반기 중 새 은행권 위폐는 총 1075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만원권 837장, 5000원권 175장, 1000원권 63장이 발견됐다.
한은은 "새 은행권 위조지폐는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으나 올 들어 만원권을 중심으로 다소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동일 기번호(AK1441861J)의 새 만원권 위조지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중 발견된 전체 위폐수는 7196장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6%(1033장) 감소했다.
신권을 포함한 1만원권 위폐는 총 2663장으로 전년 동기 보다 35.3%(1456장)이 감소했다. 1000원권 위폐는 220장이 발견돼 전년 동기 대비 38.5%(138장) 감소했다.
다만 5000원권 위폐는 4313장이 발견돼 전년 동기 대비 15.0%(561장)이 증가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전체 위조지폐의 38.4%를 차지해 그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영남(28.4%), 경기·강원(16.8%), 충청(13.0%)이 뒤를 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개인이 현금수수 등에서 위조지폐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나 은행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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