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외환은행이 전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실제 화폐와 각종 희귀 화폐를 전시하는 ‘화폐전시관’(Gallery of Money)을 개관헸다.
외환은행의 ‘화폐전시관’은 명동 외환은행 본점 지하 1층 위변조대응센터 내에 개관했으며, 외환은행에서 환전 가능한 세계 45개국 통화 실물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원화의 디자인 변경시 제작된 초판 인쇄본, 동일 일련번호를 가진 1천원과 1만원권 등 희귀한 화폐가 전시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통화인 싱가포르/브루나이의 1만달러 화폐도 전시하고 있어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1만달러 화폐는 우리 돈으로 무려 800만원에 상당한다.
이와 함께 ‘화폐전시관’에서는 해외여행시 주의가 요구되는 위조지폐를 함께 전시하고 있어 해외 여행에 나서는 내국인들이 위폐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에도 어느 저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환은행 측은‘화폐전시관’맞은편에 위변조분석을 배치하여 국가별 위조방지 요소 등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전문가들이 화폐를 분석하는 모습을 일반인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여 전시관을 찾는 이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게 했다.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세계 45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화폐전시관(Gallery of Money)’은 내국인에게는 각국 화폐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타국에서 자국의 화폐를 찾아보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명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외환은행의‘화폐전시관(Gallery of Money)’개관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개관 행사는 최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개관 축하 테이프 커팅 등은 생략하고 간단한 다과회 형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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