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LCD총괄 석준형 부사장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FPD International2006’에서 “LCD는 결국 Full HD 컨텐츠를 잘 표현하는 것이 시장을 선도한다”고 강조했다.
석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진화를 위한 기술혁신’이라는 제목으로 가진 연설회에서 “Full HD 컨텐츠에 대응할 수 있는 Full HD 미디어와 플레이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석 부사장은 연설회 석상에서 “과거 60년대 SF영화에서나 봤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발전이 그 어떤 부문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석 부사장은 “그 동안 LCD 업계는 노트북PC와 모니터, LCD TV의 3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는 4번째 변화가 도래했다”며 “PID 등이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또 “LCD 시장에 대한 기술적 과제로 잉크젯 프린팅 기법의 도입을 통한 공정단순화와 새 광원(光源)개발 등의 재료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삼성전자 LCD 사업전략에 관해서는 기존 노트북PC와 모니터, LCD TV 외에 DID, Highend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전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를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성중인 탕정 크리스탈벨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보여주며 선두업체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8라인 건설에 대한 진행현황을 소개하면서 "계획하고 있는 일정대로 순조롭게 라인의건설이 진행중이다”며 “8라인을 통해 50인치급 시장을 반드시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건설하고 있는 8라인은 2,200×2,500mm의 크기로 유리기판 한 장에서 46인치의 경우 8장, 52인치는 6장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량은 유리기판 기준으로 월 5만매(52인치기준 30만매/月)을 처리할 수 있는 라인으로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중이다.
석 부사장은 “향후 디스플레이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크기로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Anytime, Anywhere, Anysize의 3대 키워드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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