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의료기기 기업 젤틱 에스테틱스 인수

이명진 / 기사승인 : 2017-02-17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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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이명진 기자] 글로벌 제약사 엘러간이 의료기기 기업 젤틱 에스테틱스를 24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엘러간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수익성과 함께 고속 성장하는 체형 교정 분야 선도 상품인 쿨스컬핑(CoolSculpting) 시스템 추가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미 FDA 허가를 받은 이 시스템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 세포를 냉각시켜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고 피하지방세포 제거로 체형을 교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엘러간은 2017년 하반기에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며, 그 전까지 엘러간·젤틱은 개별 기업으로서 경영될 예정이다.


김은영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로 현재 '안면부 메디컬 에스테틱 및 유방 성형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엘러간의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양하고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젤틱의 선진화된 기술이 효과적으로 적용돼 폭넓은 고객 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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