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공장, ‘체코국가품질상’ 최우수상 영예

송현섭 / 기사승인 : 2017-11-29 1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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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4년 이어 첫 3회 수상…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지난 2011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체코 국가 품질상 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현지에서 최고의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체코공장이 현지시간 28일 올해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체코 산업통상부장관 이르쥐 하블리첵(Jiri Havlicek), 현대차 체코공장 법인장 양동환 전무, 현대차 체코공장 페트르 바넥(Petr Vanek) 이사, 체코 품질협회장 로베르트 슈르만(Robert Szurman)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체코 현지시간 28일 프라하 캐슬(Prague Castle)에서 열린 ‘2017 체코 국가 품질상(2017 Czech National Award for Quality)’ 시상식에서 현대차 체코공장(HMMC, 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이 산업분야에서 엑설런스(Excellence)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장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최근 유럽에서 판매 증가세를 보이는 현대차의 위상 제고와 맞물려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경영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기업의 이미지를 유지해 경쟁이 치열한 유럽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은 체코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에 주는 상으로 현지에서 3년이상 활동한 회사를 대상으로 산업•무역•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품질 프로세스•품질 만족도•생산성 등 품질경영 관련 요소에 대해 인터뷰와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


또한 비영리 단체인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 목표수준에 따라 엑설런스(Excellence),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 스타트(Start) 등 3개 등급으로 선정하고,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체코 각 부처 장관 등 주요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대통령 관저인 프라하 캐슬에서 진행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현대차 체코공장은 자동차 업체론 최초로 2010년 스타트 플러스(Start Plus)를 수상한데 이어 2011년과 2014년 엑설런스, 또 다시 올해 최우수상을 받아 역대 유일한 3회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한편 현대차 체코공장은 오스트라바 인근 노소비체 지역에서 신형i30, ix20, Tucson 등 전략 차종을 생산하며, 2008년 이래 누적생산 250만여대를 달성한 현대차의 유럽 생산거점이다.


이 공장이 올 9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i30N은 유럽시장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호평으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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