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 베트남·중동 진출

이명진 / 기사승인 : 2017-03-20 13: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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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나보타 제품 이미지. <사진=대웅제약>
[토요경제=이명진 기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제 '나보타'를 베트남·중동 시장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파트너사 '그래스루트'를 통해 판매한다. 그래스루트는 베트남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미용전문 업체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달 베트남에서는 나보타의 제품허가를 얻어 올해부터 3년간 약 80만달러(약 9억원)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소재 제약사 '댄시스'와 5년간 약 700만달러(약 8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댄시스는 10년 이상 피부미용 분야 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과 댄시스는 이달 열리는 세계적인 피부미용학회 두바이더마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함께 알려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수출계약을 통해 중동·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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