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LH상가 13개 점포 완판...평균 낙찰가율 142.7%

김경종 / 기사승인 : 2018-08-29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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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대출규제 영향...입찰경쟁 줄어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이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가 공급한 단지 내 상가 13개 점포가 모두 예정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완판됐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소장 박대원)가 이달 실시한 LH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낙찰가율 142.7%, 낙찰가 총액은 41억6613만5500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낙찰가율은 예정가 대비 입찰가격을 뜻한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 예정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낙찰됐다는 의미다.


단지별 평균 낙찰가율은 충북혁신 B2블록이 20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양주옥정 A-21(2)블록 125% △양주옥정 A-21(1)블록 124.6% △제천강저 B2블록 114.4% 순이다.


점포 중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한 곳은 충북혁신 B2블록 101호다. 예정가 2억4400만원보다 두 배가 넘는 6억100만5000원에 낙찰돼 246.3%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점포는 110%~150%대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1~2년 전만 해도 180%를 웃돌던 LH 상가의 낙찰가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침체와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입찰경쟁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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