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부산 벡스코, 박진호 기자] 공식 개막을 하루 앞서 29일 진행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각 완성차 업계를 대표들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캐딜락과 함께 쉐보레의 홍보에 나선 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한국이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햐며 이 때문에 “항상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딜락의 경우 10년 후인 2024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10-10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캐딜락이 국내에서 현재까지 국내에서 풀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했음으로 높게 평가했다.
쉐보레에서는 전기차인 스파크 EV에 대해서만 브리핑을 진행한 호세 사장은 자사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타입1콤보 방식이 ‘급속 충전 표준인증’과 ‘국제 표준인증’에 국내 표준등록도 획득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LG화학과 베터리 셀 공급 계약을 맺었음도 공개했다. 호세 사장은 LG화학과의 계약으로 파트너십 구축이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나타냈으며, 국내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원동력을 구축하게 됐다고 반색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하네스 타머(Johannes Thammer) 사장은 아우디가 지난 해 한국에서만 43.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한국 내 프리미엄 1위 브랜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랑수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르노삼성 사장은 2014년을 “새로운 역사를 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긍지의 르노삼성, 도약 2016’이라는 기치에 맞춰서 르노삼성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지난해 내수판매 3위와 품질 1위를 달성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David Mclntyre) 대표이사는 지난해 재규어가 전세계에서 성장률 1위를 기록했음을 강조함과 동시에 한국이 재규어에게 5번째로 큰 시장임을 강조해, 한국시장에 대한 자신들의 관심을 피력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토마스 쿨(Thomas Kuehl) 사장 역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폭스바겐은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라고 강조했으며, “한국에서도 20대에서 40대를 아우르는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포드와 링컨의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고 설명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한국닛산의 타케히코 키쿠치(菊池毅彦) 대표는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설명에 나섰으며, 인피니티가 특히 올 한해 판매 목표를 2배 높여 잡았음을 공개하며, 디젤과 하이브리드 등 자시가 집중하고 있는 친환경차량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기아자동차의 이삼웅 사장은 “자동차 역사에 비교할 때, 기아차는 아직 청년기에 불과하다”라면서 “그만큼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객에게 감동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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