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문재인 대통령 구두' 아지오 판매

이선주 / 기사승인 : 2018-05-15 0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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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이선주 기자] CJ오쇼핑은 15일 자사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1명품' 무료 방송에서 장애인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지오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할 때 신었던 구두로 일반인에게 알려졌다.

무릎을 꿇고 참배하던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 밑창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구두'라는 이름이 붙었다.

청각 장애인들이 만드는 수제화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낡아 더 신을 수 없게 된 이 회사 구두를 다시 사려고 했으나 회사가 폐업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아지오는 각계의 지원에 힘입어 폐업한 지 4년 5개월 만인 올해 2월 다시 문을 열었다.

CJ오쇼핑에서 취급하는 아지오 구두는 검은색과 갈색 두 종류며 켤레당 2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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