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한국 대표 쇼핑몰로 성장할 것"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1-12-12 1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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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내년 6000억원, 3년내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로 만들겠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사진)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개장을 앞둔 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롯데그룹의 종합부동산 개발과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자산개발의 공식적인 첫 번째 작품이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3년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설명했다.


다음은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와의 일문일답.


-건물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데.


"실내 인테리어는 현대와 자연이 조화된 '모더네이처(Moder-Nature)' 컨셉트로 구성했다.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여 세련된 공간을 만든 것으로, 일본 최대 복합몰 체인인 이온몰의 인테리어와 조경을 벤치마킹했다.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물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투자 비용과, 향후 운영계획은.


"투입된 사업비용은 총 5000억원 수준이다. 반경 10㎞ 이내 상권 인구만 200만명이며 지속적인 지역 개발로 향후 유통상권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기간 내에 서남권 '넘버 1' 쇼핑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유니버셜 디자인과 함께 지하 쇼핑몰에 업계 처음으로 카페트를 깔았는데.


"카페트는 소방 당국에서 인증을 받은 방염제품을 사용해 안전하다. 이를 통해 고객의 편안함과 장시간 쇼핑에도 피로를 최대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을 만큼의 안전감을 제공한다."


-연간 목표 매출은.


"롯데몰 김포공항 전체 기준으로 내년도 6000억원, 3년 내 8000억원의 매출을 자신한다. 최근 변화된 쇼핑 트렌드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연간 2500만명 정도의 내외국인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롯데몰 김포공항에는 4000명 가량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직원의 45%를 강서구 지역 거주민으로 직접 고용했다."



-도심과 거리가 너무 멀지 않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신촌에서 김포공항까지는 불과 1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인 편견을 깨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자가 운전자를 위한 자동 인식 주차 비용 시스템을 적용, 티켓을 끊고 계산하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공간을 많이 만들었다."


-롯데자산개발은 어떤 회사인가.


"종합부동산 개발 및 운영, 자산 관리를 하는 복합 부동산 센터다. 쇼핑몰, 리조트, 국내외 개발 전담 회사다. 개발 단계에 있어 전문성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룹 사업에 있어 초기 개발에 롯데자산이 직접 나서고 이후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작업하며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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