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종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8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4월 말까지 '2018년 상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청 대상자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 사이 분만 예정인 전국 중위소득 130% 이하(2인 가족 기준 월평균 307만1000원)의 임산부로, 전문의로부터 고위험 임신 진단을 받았으면 지역, 나이, 출산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생명보험재단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5월 8일까지 첨부서류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산모 나이, 자녀 수, 중증도, 소득 수준을 심사해 선정하며 진료, 검사, 입원, 분만 등 임신부터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모든 의료비가 지원된다.
기초수급 대상자와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이외의 질환은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고위험 임신은 정상 임신보다 의료비 지출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3640여 명의 고위험 임산부들에게 약 26억8000만 원을 지원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장려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왔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모들의 향후 출산 의욕을 고취시켜준다는 점에서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위험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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