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마니아층이 형성 되어있는 기존 장수 브랜드의 원조 제품을 새롭게 단장하는 '신'제품 출시가 스낵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식감과 디자인은 살리고, 새로운 맛을 더한 '리뉴얼'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23일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수박' 맛을 더한 '오예스 수박'을 출시, 시즌 상품으로 8월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수박 추출 성분이 아닌 수박 원물로 시럽을 제조, 시럽 양을 기존 '오예스'보다 19% 늘려 맛과 향이 진하다.
초콜릿으로 코팅된 빵을 한입 베어 물면 천연 치자를 포함한 초록색의 빵과 빨간 시럽이 수박을 연상케 한다.
해태제과 측은 "오예스와 수박의 최적의 조합을 찾은 제품, 과일 맛 제과 상품으로 올 여름 주목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제과는 장수 브랜드 '마가렛트'의 새로운 맛으로 '마가렛트 크로켓'를 출시했다.
1987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 '마가렛트'에 크로켓 맛과 향을 살린 소프트 쿠키 제품이다.
당근, 파, 빵가루, 감자 등 여러 재료의 맛을 한데 어우러진 수제 크로켓과 비슷한 맛을 표현,전자레인지에 20초 동안 데우면 크로켓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는 최근 자사의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 '가나 초콜릿'을 초콜릿 우유로 새롭게 탄생시켜 선보였다.
가나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 특유의 레드 바탕과 골드 폰트를 그대로 적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살렸다.
'가나 초콜릿 밀크'는 가나 초콜릿의 맛을 살리고 전용목장 1급A 원유를 사용했다고 롯데푸드는 밝혔다.
롯데푸드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카톤팩우유 등으로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심은 1020 소비자를 겨냥한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92년 출시된 오징어집을 모토로 영화관 단골 메뉴인 오징어 버터구이를 스낵으로 만든 것이다.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는 오징어 본연의 짭조름한 맛을 살리고 오징어다리의 빨판 모양을 재현하는재미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영화관에서 많은 소비자가 찾는 오징어 버터구이에서 비롯됐다"며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3D 안경을 착용한 오징어다리 캐릭터가 팝콘통과 영화티켓을 들고 있는 그림을 넣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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