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량 정보로 결제하는 스마트 주유소 개발

정동진 / 기사승인 : 2018-06-01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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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오른쪽)과 에쓰-오일 운영총괄 박봉수 사장 / KT 제공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KT와 에쓰오일은 31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플랫폼 기반 미래형 주유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KT의 플랫폼, IoT, 빅데이터, 에너지 등 ICT 분야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 에쓰오일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주유소'를 개발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주유소 운영 플랫폼 혁신 ▲주유소 ICT 인프라 개선 ▲빅데이터 연계·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주유소 운영 방안 도출 ▲개인 및 법인고객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 구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쓰오일은 KT가 보유한 커넥티드카 커머스솔루션을 주유소와 스마트폰 앱에 적용할 계획이다.

커넥티드카 커머스 솔루션은 차량 자체가 신용카드가 되어 자동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에쓰-오일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앱을 통해 주유정보 입력부터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에쓰오일의 2400여 개 주유소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영업장을 관리할 수 있다.

KT는 사물인터넷 전광판, 기가아이즈, 기가에너지매니저 등 KT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과 유동인구, 상권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주유소 운영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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