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도진 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 행장은 M&A 없이 중소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유일하게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한 것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 행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의 태도와 방식에 의존하는 ‘경로의존성’에서 벗어나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사업 과제로 ▲디지털 코어(CORE) 뱅크 전환 ▲주40시간 근무제 정착 ▲글로벌 금융영토 확장 ▲혁신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 금융’ 실현 등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스마트뱅킹과 온라인브랜치(지점), 셀프뱅킹 도입에 속도를 내야하며 인공지능 펀드관리 아이원로보, 맞춤형 상품 추천 빅데이터 포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등 기술을 다루기 위해 학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은행설립, 캄보디아 프놈펜 지점개점, 베트남 법인 전환 등이 성과를 낼 때가 왔으며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51%가 IBK주거래 기업인점을 들어 남북경협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중금리신용대출과 소상공인·창업기업을 위한 대출로 금융문턱을 낮추고 2020년까지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내부통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변화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방식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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