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서 '박항서 에디션' 출시 기념 팬미팅 개최

김사선 / 기사승인 : 2019-06-17 15: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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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삼성전자]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각)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협업한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삼성 쇼케이스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축구 팬,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을 '축구 강국'으로 탈바꿈 시킨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과 일문일답,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출시 행사는 본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에 서경욱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장(상무)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보여준 투지와 도전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온 갤럭시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앞서 지난 10일 갤럭시 S10+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은 갤럭시 S10+ 제품과 함께 박 감독 이미지와 사인이 새겨진 포장 상자와 스마트 케이스인 갤럭시 프렌즈, 1만 밀리암페어(mAh) 용량 보조배터리로 구성됐다.


특히 휴대폰 전원을 켤 경우, 박항서 감독과 축구를 테마로 한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399만동(약 121만원).


그간 삼성전자는 아이언맨과 같은 영화 속 인기 콘텐츠를 등장시켜 한정판으로 제품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한 에디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등이 박 감독을 활용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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