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조찬을 갖고 "4월 국회에서 (천안함) 문제가 안보적 차원이기 때문에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북한과 국제사회가 보기 때문에 이런 일을 계기로 차분히 원인을 조사하고 국가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고 현장과 관련해 "내가 (현장에) 가보니까, 여기하고 거기하고 기온이 다르고, 바람도 불고, 온도 차이도 많이 나고, 파도가 없다고 해서 갔는데, (배가) 많이 흔들리더라"라며 "무리해서 작업을 하다 보니 불상사가 났다.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수색구조) 조사를 안할 수도 없고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조찬에는 한나라당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정병국 사무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당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주호영 특임장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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