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 U+ "공정위 '합병 불허' 결정 존중"

여용준 / 기사승인 : 2016-07-18 16: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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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을 반대해 온 KT와 LG유플러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8일 양 측은 공동 입장자료를 내고 공정위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입장자료에 따르면 양 측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가져올 방송·통신시장의 독과점 심화, 소비자 후생저해 등을 크게 우려했다.


이어 이번 인수합병이 금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공정위의 이번 결정은 이러한 우려를 고려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번 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기업결합이 유료방송시장, 이동통신 소매시장 및 이동통신 도매시장 등 방송·통신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날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을 최종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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