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47개사 M&A실시...전년 比 6%↓

문혜원 / 기사승인 : 2019-07-11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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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액 2451억원...66.9% 감소
예탁원, ‘2019년 상반기 기업인수합병 및 주식매수청구대금 현황’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동기(50개사) 대비 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기업인수합병 및 주식매수청구대금 현황’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해 실질주수에게 기업한 주식매매청구대금은 245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7415억원 보다 66.9%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폭은 지난해 상반기 코스닥시장에서 씨제이이앤엠과 씨제이오쇼핑의 합병으로 주식매수청구대금이 총 5031억원이 지급된 것에서 기인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주식매수청구대금 총액의 67.8%, 동일기간 코스닥시장 매수대금의 87.9%에 해당한다.


올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 50개사 대비 6%(3개사) 감소했다.


M&A 사유로는 합병이 41개사로 전년동기 대비 6개사 감소한 반면, 영업양수·양도는 같은 기간 동안 2개사 증가, 주식교환 및 이전은 1개사가 각각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전년동기 대비 4개사 감소한 19개사, 코스닥시장법인은 1개사 증가한 28개사로 나타났다.


시장별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62억원이 지급돼 전년 동기(1694억원) 대비 15.8%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 489억원 지급돼 전년동기(5722억원) 대비 9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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