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관계자는 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현지 한인회장과 통화한 결과 교민 대부분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재산상의 피해가 있을지 모르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북부지역에는 약 1000여명 정도의 우리 교민이 살고 있으며 진앙지에 가까운 멕시칼리(Mexicali)지역 근처에는 한인 선교사를 포함, 약 20여가구 100여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 주(州)의 주도(州都)인 멕시칼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31㎞ 떨어진 바자캘리포니아 일대 지하 32.3㎞지점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하칼리포르니아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지진은 미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도심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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