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학용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들 6개 기관에 제공된 특정금융거래정보 건수는 2413건이었다. 그러나 2008년 5445건으로 늘어나더니 지난해에는 8045건으로 전년대비 48% 급증했다.
이는 2009년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건수가 2007년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건수 대비 3배이상 증가한 것.
이중 국세청의 경우 2007년 515건이던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건수가 2008년 2238건, 2009년 3858건을 기록, 2년동안 649% 급증했다.
경찰청의 경우도 2007년 632건이던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건수가 2008년에는 1384건, 2009년에는 2176건으로 2년동안 244% 증가했다.
신 의원은 "현 정부들어 특정금융거래정보 제공건수가 부쩍 늘어난 것은 현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사찰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수사기관의 '아니면 말고식'의 무분별한 특정금융거래 정보요구를 방지할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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