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재팬으로 저항하는 소비자들"

김사선 / 기사승인 : 2019-07-18 10: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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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매운동 확산에 '노노재팬' 접속자 폭주..'일본 대체품 정보 제공'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노노재팬 사이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일본의 대한(對韓) 무역 보복조치로 국내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상품 정보를 알려주고 대체상품 정보까지 제공하는 '노노재팬'이라는 사이트가 등장했기 때문.


곧바로 인스타그램 등 sns에선 '노노재팬' 사이트 주소를 공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개설된 것으로 알려진 '노노재팬'은 일본 제품인지 모르고 사용했거나 원산지를 궁금해 했던 소비자들을 위한 정보를 보여주는 사이트다.


노노재팬 뿐 아니라 다양한 유사 사이트들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 중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노노재팬 키워드는 특정 포털 실검 1위에 오를 정도.


급기야 18일 오전에는 홈페이지 마비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시간 현재 노노재팬에 접속하면 '504 Gateway Time-out'이라는 문구가 뜬다.


노노재팬 사이트에는 일본 상품을 생활, 음식, 가전 등 품목별로 구분해 놓았으며 이를 대신해 사용 수 있는 '가격이 저렴한' 상품 정보도 함께 게재돼 있다.


노노재팬 사이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 뿐 아니라 전날에는 국내 최대 일본 여행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일동'(네이버 일본여행 동호회)이 카페 운영을 잠정 중단하는 등 사실상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일본의 무역 보복에 '상징적 의미'로 저항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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