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2년만에 전경련 회의 참석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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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오는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회장단회의에 참석해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재계 차원의 지원과 단합을 호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그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정 회장이 회장단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2년만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오찬에서 호스트(Host) 역할을 자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 회장단 회의 직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 총리와 전경련 회장단의 만남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다.

재계는 한국 경제가 한미 FTA로 도약의 계기를 어렵게 마련한 만큼 조속한 비준에 힘써줄 것을 한 총리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4대 그룹 회장들의 참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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