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해 단기-불법 외환거래 감시 강화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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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샤오렌 “국제수지 균형위해 외환관리 강화”

중국의 올해 주요 금융정책 가운데 하나는 비정상적인 국가 간 단기 자금이동과 불법 외환거래를 엄격하게 감시하는 것이라고 후샤오롄(胡曉煉) 외환관리국장이 지난 21일 밝혔다.

후 국장은 이날 외환관리국 회의에서 국제수지 흑자가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취업을 증가시키는 등 경제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나친 흑자의 지속은 거시조정에 복잡한 문제를 야기하고 위안화 절상압박을 가중시키며 무역마찰을 심화시키는 등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다준다고 후 국장은 지적했다.

후 국장은 이어 국제수지 균형이 경제정책의 핵심 목표가 됐다면서 이를 위해 대외투자를 확대하고 질서있는 자금의 유출을 인도하는 외환관리 체제의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비정상적인 국가 간의 단기 자금이동, 특히 투기자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며 선진적인 금융기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 국장은 이어 불법적인 외화거래 역시 엄격히 감시해야 하며 현장검사와 비현장 검사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환관리 전산화를 진척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베이징=신화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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