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5개국은 정상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인도 일간 힌두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인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8일 폐막한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G8정상과 회동, 지구온난화 문제를 협의한 신흥 5개국이 별도로 모여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5개국은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경제와 안전보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G8의 의견과는 다른, 신흥국의 공동 입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들 5개국은 우선 오는 9월 유엔총회 개막 시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5개국 정상은 지난 7일 만나 온난화 문제에선 선진국과 발전도상국의 책임을 구별해야 한다는 등을 명시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신문에 따르면 5개국 정상회의의 정례화 방안은 브라질의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제창했으며 다른 정상들도 이에 찬동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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